사랑의 집36호 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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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4-01-25 09:48 조회4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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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박정민 감독)은 8월 30일(수) 영동군 영동읍에서 사랑의 집 36호 완공식을 가졌다. 금번 사랑의 집 36호는 봉현교회(권모세 목사) 목사관 으로 희망봉사단의 후원금과 청장년회건축봉사대(김대성 권사)의 시공 , 여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회장 이상춘 권사)의 씽크대 지원 등으로 증축 및 개축되었다.
봉현교회 목사관이 조립식 판넬 주택으로 협소하고 노후되어 단열이 되지 않는 어려움이 있어 , 희망봉사단에서 다용도실과 방 1실을 증축하고, 단열을 위해 단창이던 창호는 이중창으로 보강공사하고, 내벽단열, 전기 공사를 진행해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더욱이 증축된 방은 올 12월 태어날 셋째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도회로 허광범 감리사(영동지방회)의 사회로 김용민 목사(교육부 총무)의 기도, 박정민 감독의 말씀선포, 씽크대 기증식(여선교회연합회 이순옥 부회장), 사랑의 집 열쇠전달(박정민 감독), 입주가족 가족인사, 내빈소개 및 알리는 말씀(이재훈 총무/희망봉사단 본부장)과 2부 순서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박정민 감독은 창세기 37장 5~11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꿈을 꾸는 가정'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입주하는 권모세 목사 가정을 축복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자녀, 집, 교회가 하나님의 놀라운 꿈을 꾸는 꿈의 산실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요셉이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었을 적에 하나님이 그 꿈을 이뤄가게 하시고, 그 꿈이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하셨던 것처럼 입주하는 권목사 가정이나 함께 있는 모든 이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꿈을 꾸어가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입주자 가정대표로 감사 인사하는 권모세 목사는 "지난 7월 19일 착공식을 가진 뒤 2개월 동안 기록적인 극심한 무더위 가운데 제천-영동간 왕복 5시간의 거리를 달려 청장년 건축봉사대에서 열심히 봉사해 주었다"며, 희망봉사단과 청장년 건축봉사대, 여선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권목사는 작년 봉현교회에 부임하면서 세 가지 기도제목이 있었는데, 그중 "늘 헌것 남이쓰던것을 받아서 쓰다가 다 낡아빠진 씽크대를 여선교회에서 새것으로 선물해 주신 것과 사택공사가 이루어 졌고, 교회마당에 예쁜 자갈까지 깔리게 되었다"며 두가지 기도가 이루어졌다"면서, 나머지 한가지 기도제목은 교회가 수리되기를 바란다면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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