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정기총회 및 자원봉사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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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4-02-02 11:23 조회3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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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박정민 감독)이 지난 2월 1일(목) 연회본부에서 제14회 사단법인 충북연회희망봉사단 정기총회 및 자원봉사보고대회를 가졌다.
이날 박정민 감독은 총회에 앞선 개회예배에서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취게 하라'(마태복음 5:13-16)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감독은 "오늘 우리는 우리가 처한 자리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희망봉사단은 그동안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을 감당하면서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해왔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의 사랑과 희생과 봉사의 작은 빛이 산 위 큰 동네의 빛으로써 세상을 환하게 비추는 주님의 놀라운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자원봉사 보고대회는 충북연회 이재훈 총무(희망봉사단 본부장)의 사회로 희망봉사단 산하 자원봉사단체(청장년건축봉사회, 청주 사랑의반찬나눔 봉사회, 무지개봉사대, 따뜻한이웃 시온성, 참살이 사랑나눔빵)와 법인 산하기관(강내지역아동센터, 수안보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법인이사 및 운영이사와 감사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에 이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의, 감사 선출(앙성교회 이철한 목사)이 이어졌다.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에서는 이재훈 본부장이 2023년 한 해 동안 사랑의 집 2채 기증, 희망복지 지원을 통한 재난구호(화재, 수해), 청주와 제천에서의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입원 및 수술비지원, 영세복지기관 지원 등의 사업을 보고했다.
박정민 단장은 지난해보다 사업예산이 축소된 점에 대해 "희망봉사단 후원회원 확보를 위해 지난 충북연회 실행부위원회에서 충북연회 모든 교회가 1만 원 이상 희망봉사단을 후원하기로 결의했다"면서 "평신도가 운영하는 기업체를 통한 후원회원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모범자원봉사 표창에서는 음의숙 권사(청주남 청주교회), 노영미 권사(청주북 광명교회), 송숙자 권사(청주서 한빛교회), 서경진 사모(청주북 세움교회), 길춘자 권사(제천동 제천제일교회), 강태임 권사(제천동 제천제일교회), 이영애 권사(제천서 시온성교회), 박정배 집사(제천동 고암교회), 신동춘 권사(충주서 서부교회) 등이 2023년 한 해 동안 모범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한 것을 인정해 상장과 포상으로 격려했다.
이재훈 본부장은 "오늘은 지난 1년 동안 수고해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회원 여러분을 격려하는 축제의 날인만큼 푸짐한 경품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했다"면서 희망봉사단 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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