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정기총회 및 자원봉사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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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작성일23-02-18 20:02 조회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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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회 희망봉사단(단장 박정민 감독)이 지난 17일(금) 연회본부에서 제13회 사단법인 충북연회희망봉사단 정기총회와 자원봉사보고대회를 가졌다. 충북연회 희망봉사단은 2006년 진천, 음성, 단양지역에 발생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모금활동을 계기로 이듬해 4월 연회에서 발족, 2012년 충청북도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승인을 받아 활동해 왔다.
이날 박정민 감독은 총회에 앞선 개회 예배에서 '그리스도인의 품격'(야고보서 1장 22~27절)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박 감독은 “한국 교회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받고, 조롱받는 그런 세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이유를 “우리가 예수를 닮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은 낮은 곳을 바라보셨고, 낮은 자리로 내려 오셔서 낮고 천하게 여긴 자들을 품어주셨다”면서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성품, 예수님의 품격을 닮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자원봉사대회에서는 이재훈 총무(희망봉사단 본부장)가 희망봉사단 산하 봉사단체(사랑의 반찬봉사팀, 청장년건축봉사팀, 무지개봉사대, 한사리 사랑나눔빵)와 산하 기관(강내지역아동센터, 수안보지역아동센터)와 법인이사, 감사 등을 소개했다.
3부 정기총회는 충북연회 직전 감독인 안정균 목사(제천제일교회)가 의장이 되어 총회를 진행했다. 성원보고, 감사보고, 전회의록 낭독 등의 회무처리를 마치고 안건토의에서 임원변경, 2022년 결산 및 사업보고,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 정관변경이 이어졌다.
임원변경에서는 이사회에서 호선된 박정민 감독이 대표이사가 되어 사회권을 넘겨받고, 신임이사로 박노황 장로(감곡교회), 박완선 목사(제천중앙교회), 변종태 목사(온누리교회), 장석조 목사(오송광림교회)를 선출하고, 서영석 목사(단양교회)와 최성묵 장로(좋은교회)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어 박정민 감독은 배춘숙 권사(청주중앙교회), 남갑임 권사(에덴교회), 이미정 권사(사도교회), 김민정 사모(저산교회), 하진성 권사(제천제일교회), 조금화 권사(제천제일교회), 김대성 권사(제천중앙교회) 등 2022년 한해 동안 모범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상장과 포상 등을 전달했다.
한편, 희망봉사단은 지난 해 희망복지지원사업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가정 입원.수술비를 지원, 사랑의 반찬나눔봉사에서는 청주 80가정, 제천에 60가정 등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매주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고, 소규목복지시설지원사업, 선교사 단기쉼터와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에게 사랑의 집35호 기증하는 등 충북지역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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